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중 유일한 기업 필기시험이었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혁신 직무 필기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부산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취업 1순위 목표를 부산 소재 공기업 혹은 공공기관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산시통합채용을 보면 대다수의 기업 지원자격이 부산에 주소지를 3년 이상 둔 사람임을 명시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부산에서 6년을 살았지만 기숙사에서 거주하거나 자취를 했어도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생활했었기 때문에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주지 제한이 없이 지원이 가능한 곳 중 하나가 바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직무가 전산이나 정보보안이 아닌 디지털혁신이었습니다. 그래도 지원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류를 넣었고 적부라서 필기까지 보고 왔습니다.
디지털혁신 직무 필기는 전산과는 조금 상이한 과목으로 정보통신기사 범위가 나오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해 필기후기로는 '전산은 저리가고 통신과만 오라는 얘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반 포기상태였고 실제로도 필기 참석을 할까말까 전날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음날 ADsP 시험도 있었기 때문에 스케줄이 빠듯했습니다)
고민끝에 가기로 했고 오후시험이라 당일치기가 가능했습니다. 늦게 작성하는 후기라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14시시험 시작에16시 50분쯤 마친 것 같습니다. 결시율도 높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NCS는 어려운 편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점수가 높지 않은 것을 보니 하반기를 위해 이제 바짝 해야겠습니다..
전공은 통신 문제가 꽤 있었음에도 68이면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선과는 가깝지도 않은 점수지만 필기시험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역시 저는 결과에 상관없이 시험 보고 결과 확인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네요. 즐기기만 해서 문제지만요
참고로 결시율은 알 수 없지만 5명 뽑는 직무에 4배수였으니 필기에서는 20명이 붙었을겁니다. 지원자는 121명, 경쟁률은 24.2:1이네요
예비 19번이라는 글씨가 신기하기도 하고 예비를 19번까지 주다니 감사하고 웃기고 그러네요 ㅋㅋ
자격증 공부로 바쁜 5월을 보내다보니 시험 문제와 환경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블로그 쓰는 지금 간단히라도 메모해둘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시험 후 맥주와 함께 빈약한 필기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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